[KOPPEX 2024] 인터엠, 'IP 스피커'로 사운드 인프라 혁신 주도
2024-04-2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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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문화앤피플) 박광하 기자 = 조달청이 17~19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한 '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(KOPPEX 2024)'에서는 다양한 제품들이 출품돼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. 문화앤피플은 이들 출품작 중 혁신성, 편의성이 우수한 제품을 소개한다.
1983년 설립 이래 음향, 영상 등 미디어 분야에서 통합 솔루션을 제조·공급해온 인터엠은 기존의 아날로그 방식의 한계를 극복한 'IP 스피커' 등 미디어 인프라 솔루션을 대거 선보였다.
인터엠의 자체적인 네트워크 기술과 40여 년의 사운드 솔루션 제조 노하우가 결합돼 탄생한 IP 스피커는 시스템 제어, 오디오 전송, 전원 공급을 랜 케이블 하나로 구현할 수 있는 IP 네트워크 음향 솔루션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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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히, 기존의 IP CCTV 시스템과 통합해 보안 시스템을 한층 고도화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. 내장형 마이크가 현장-관제센터의 양방향 소통을 지원하므로, CCTV로 이상 상황 발견 시 적절한 방송을 송출해 대응력을 강화할 수 있는 것이다.
인터엠은 다수의 영상감시장치 업체들과 협업해 공공, 민간 분야에 IP 스피커 솔루션을 공급하면서 외산 제품을 대체하는 성과를 쌓아가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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